K리그1, 코로나19로 연기된 경기 일정 확정…강원 10월 3경기 소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에서 발생한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됐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2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들의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 경기 편성일은 A매치 기간과 아사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토너먼트 기간 등을 활용했다.
   
2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강원 경기는 10월 6일, 27라운드 강원-제주 유나이티드 경기는 10월 10일, 28라운드 강원-광주FC 경기는 10월 17일로 결정됐다.
   
당초 8월 10일과 11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24라운드를 정규라운드 최종전으로 변경해 10월 24일 오후 3시에 동시 개최하기로 한 것에 따라 33라운드를 기존 10월 3일 동시 개최에서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분산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 변경된 일정
   
10월 2일
오후 2시 강원-전북 33라운드(강릉종합운동장)
오후 4시 30분 수원FC-울산 33라운드(수원월드컵경기장)
오후 7시 인천-수원 33라운드(인천축구전용경기장)
   
10월 3일
오후 2시 제주-성남 33라운드(제주월드컵경기장)
오후 4시 30분 광주-포항 33라운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오후 7시 서울-대구 33라운드(서울월드컵경기장)
   
10월 6일
오후 7시 인천-강원 26라운드(인천축구전용경기장)
   
10월 10일
오후 2시 강원-제주 27라운드(강릉종합운동장)
   
10월 17일
오후 2시 강원-광주 28라운드(강릉종합운동장)
   
10월 24일
오후 3시 제주-전북 24라운드(제주월드컵경기장)
오후 3시 성남-울산 24라운드(탄천종합운동장)
오후 3시 대구-수원 24라운드(DGB대구은행파크)
오후 3시 강원-서울 24라운드(강릉종합운동장)
오후 3시 수원FC-광주 24라운드(수원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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