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찰청사 내 협소했던 사무실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수사 부서의 역량을 집중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공사를 시작한 수사동은 대지면적 891m², 건축면적 1천688m²의 지상 5층 규모다.
강력범죄수사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과학수사계 직원 80여명이 근무한다.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은 "올해 국가수사본부가 출범하는 등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커진 만큼, 절차와 내용 모두 정의롭고 인권 보호를 최우선을 가치로 삼는 수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