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키가 오는 30일 신곡 '헤이트 댓'(Hate that…)을 선공개한 후 9월 말 새 솔로 앨범을 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키가 지난 2019년 3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아이 워너 비'(I Wanna Be)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데뷔 10년 만인 지난 2018년 11월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로 첫 디지털 싱글을 낸 키는 같은 달 첫 번째 정규앨범 '페이스'(FACE)로 솔로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본격화했다.
키가 속한 팀 샤이니는 올해 2월 일곱 번째 정규앨범 '돈트 콜 미'(Don't Call Me)를 발표해 완전체 활동을 한 바 있다. 샤이니는 '돈트 콜 미' 활동으로 팀의 건재함을 입증했다는 평을 들었다. 키와 온유, 민호는 군 복무를 마쳐 각자 활동 중이고 막내 태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또한 키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키의 새 솔로 앨범은 9월 말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