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과 시민을 위한 마음백신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를 다음 달 4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라이프 디자인'을 주제로 각 분야의 일잘러들인 IT기업 대표, 창업 청년, 청년 직장인, 워라밸 메이커가 모여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하는 스토리텔러는 △최대룡((주)와이에이치데이타베이스 대표) "주 4일 일하면 회사는 더 잘 돌아간다" △권민주(노모뉴 대표) "더 이상 새로운 것은 필요 없다" △김진희((주)11마리의 낭만고양이 매니저) "나는 대구에서 마케팅 디자이너로 일한다" △엄기복(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센장) "워라밸이 인생을 바꾼다"를 등 4명이다.
이와 함께 남성듀오 '애플트리'와 이윤지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대구청년과 시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제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