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이엔티는 22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생으로 올해 15세인 엄채영은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로 데뷔했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고현정 아역, '별별 며느리'에서는 이주연 아역, '명불허전'에서 김아중 아역, 'TV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홍아름 아역, '숫자녀 계숙자'에서는 전혜빈 아역을 연기했다.
2019년 개봉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처음 주연을 꿰찬 엄채영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콜'에서는 박신혜 아역을 맡았고,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다시, 첫사랑', '추리의 여왕' 시즌 2, '우리, 사랑했을까'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엄채영의 소속사 그로우이엔티에는 죠셉 리, 조이 알브라이트, 강준석, 장현석, 변우종 등의 배우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