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서울에서 이라크, 수원에서 레바논을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라크와 1차전이 9월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레바논과 2차전이 9월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6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풀리그로 진행된다.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한국은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A조에 속했다.
당초 레바논과 2차전은 원정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년 1월27일 예정된 7차전 홈 경기와 일정을 바꿔 홈 2연전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