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2020 도쿄올림픽이 낳은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만 17세 3개월의 나이로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로 올림픽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다.
경기 중간마다 큰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는 열정적인 김제덕 선수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고교생 궁사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살림남2'를 통해 김제덕 선수가 어떤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의 깜짝 출연이 예고된 '살림남2'는 오는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