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들은 "식민지 해방 이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한반도는 이제 휴전에서 종전협정으로,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회가 계류 중이던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통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나아가 홍범도 장군 유해를 모시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이장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통과하고 친일비호정치인 명단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그러면서 "그동안 역사바로알기, 친일인명사전 배치, 해외문화유산 환수 조치 요구, 일제치하 반민족적인 교가, 교목,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국립묘지안장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하며 일제 강점기 인권 유린의 역사를 정리하는 경남 '위안부' 역사관 건립 연구 , 위안부기림일 등 기념사업 관련 조례 제·개정까지 주요한 활동을 해왔다"면서 "역사 앞에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