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시 27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펜션 앞바다에 빠진 20대 남성 2명이 창원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야간 수영을 하던 이들 2명이 체력 고갈로 허우적거리는 것을 일행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2명을 무사히 구조해 119에 인계했으며, 건강 상태가 양호해 귀가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빠른 신고와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야간 수영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