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바닥에 누워 있던 20대가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2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바닥에 누워 있던 A(20대)씨가 B(60대)씨가 몰던 BMW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아파트로 진입하던 중 누워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