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번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 선수가 출연한다.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 주인공인 전웅태 선수도 출연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11일 CBS노컷뉴스에 "현재 오상욱 선수가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5인이 오늘(11일) '라디오스타' 녹화를 가진다. 올림픽 특집으로 기획된 방송"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오진혁·김우진 선수는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안창림 선수는 유도 남자 73㎏ 이하급 동메달, 김정환·구본길 선수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