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 재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달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끌어 4강 신화를 써냈다. 예선전 결과만 보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선물이었다.
올림픽 전에도 이미 배구계 스타였던 김연경을 향해 방송가 러브콜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시금 소탈한 일상을 보여줄 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