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아동센터에 '드론 교육기부' 시작

전북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관련 기업인 ㈜허니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교육기부는 광주꿈나무지역아동센터 20여 명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드론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20차시로 진행된다.

(주)허니의 최상희 대표는 "4차 산업군에서의 드론을 배우고 경험하는 가운데 체험 위주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지역센터 활성화 방안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대상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개인 교육기부자 및 기관을 연결해주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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