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봉한 ''''왓치맨''''의 유일한 여성 히어로 ''''말린 애커맨''''이 차세대 섹시배우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프트''''의 타마라 펠드만도 이목을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 ''''매트릭스'''' 제작진이 선보인 ''''기프트''''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초특급 액션 스릴러. 영화의 홍일점 ''카밀라''로 출연한 펠드만은 예고편을 통해 지적이면서도 성숙한 카리스마, 환상의 바디라인, 화려한 맨몸 액션까지 선보여 남성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카지노에 의해 고용된 비밀 요원인 카밀라는 우연히 손에 들어온 스마트폰이 전송하는 극비의 정보들을 이용해 카지노에서 거액의 상금을 휩쓰는 맥스(쉐인 웨스트 분)를 저지하려 한다. 하지만 FBI와 NSA(국가보안국)로부터 추격당하는 맥스 때문에 그녀 또한 위험에 처하고, 결국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펠드만은 극중 붉은 드레스로 여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위험의 순간에는 남성못지 않은 액션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순식간에 들이닥친 킬러들을 제압하는 장면에서 짜릿한 액션과 포즈로 차세대 여전사를 예감케 한다.
한편 ''''왓치맨''''의 유일한 여성 히어로 ''실크 스펙터''로 출연한 ''''말린 애커맨''''은 독특한 스타일과 완벽한 몸매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그는 포드 슈퍼모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모델 출신 배우로 힐러리 스웽크, 제이미 리 커티스 등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을 물리치고 이번 역할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