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은 일제 강점기, 맨주먹만으로 일본에 맞선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인물.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의 중심이 된 영춘권의 대가이면서 황비홍, 곽원갑, 이서문 등과 함께 근대 중국 무술계를 대표하는 실존인물이다.
영화는 1930년대 사사로운 감정으로 무술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던 ''''엽문''''이 갑작스레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일본의 억압을 받게 된 국민들을 위해 진정한 영웅으로 활약했던 감동 실화를 담았다.
엽문 역할은 각종 무술 대회 1위를 휩쓸 만큼 뛰어난 무술실력을 갖춘 홍콩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이 맡았다. 견자단은 엽문의 실제 아들인 ''''엽준''''에게 전수받은 ''''영춘권''''을 기본기로 특유의 빠르고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는 또한 90년대 홍콩 액션영화배우이자 아시아 무술 액션의 살아있는 역사 홍금보가 무술감독으로 참여해 노련함을 보탰고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가와이 겐지가 스케일에 걸맞는 힘있는 음악을 입혔다.
3월 시상식을 앞둔 제28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등 총12개 부분에 후보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