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팔로워 5위' 미래학자 버나드 마 온다…한국 최초 강연

'AWC 2021 in BUSAN' 한국 최초 강연

미래학자 버나드 마. AWC 2021 in Busan 제공

글로벌 싱크탱크로 불리는 영국의 미래학자 버나드 마(Bernard Marr)가 다음달 1일 'AWC 2021 in BUSAN(AI World Congress 2021 in BUSAN)'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한다.

미래학자 버나드 마는 전 세계의 5위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첫째가는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국내에서는 '페이스북은 내가 우울증인 걸 알고 있다'와 '다가온 미래'라는 책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AWC 컨퍼런스의 버나드 마의 기조 강연은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강연으로 국내 독자들과 AI 산업 관계자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독일의 AI연구 및 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의 안토니오 컬거 원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토니오 컬거 원장은 AI 데이터 강국인 독일의 미래 산업 사례 등에 대한 미래 AI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AWC 컨퍼런스에서는 기후 재앙으로 인한 글로벌 탄소제로 선언과 환경을 생각한 지속성 있는 선순환 경제구조로 미래 AI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AI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오는 9월 1일과 2일 진행되는 AWC 2021 in BUSAN 컨퍼런스는 북미와 유럽 등 12개 AI 강국의 연사들의 강연과 토론 등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참석 가능한 'AWC 2021 in BUSAN'의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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