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해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이기에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는 장면부터 상을 받은 사람들의 수상 소감까지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다.
특히 이런 큰 행사 뒤에는 반드시 네티즌 수사대들의 활약상으로 어김없이 새로운 의혹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먼저 일부 네티즌들은 이민호가 2년 전에 출연했던 작품 속 모습을 거론하며 "이민호가 코를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EBS와 tvN에서는 이민호의 데뷔작 격인 ''비밀의 교정''과 ''달려라 고등어''를 재방송하고 있어 이같은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모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꽃보다남자 구준표역의 이민호''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된 것이 네티즌 사이에 퍼지면서 ''이민호 코 성형 의혹''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민호의 소속사측은 일관되게 "성형수술은 전혀 안했다"며 "스캔들이나 성형여부 등의 소문에는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답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고은아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개나리색 원피스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한껏 과시하며 등장해 뭇 시선을 사로잡았다. 앳된 얼굴에 성숙한 몸매를 드러낸 옷으로 또 한 명의 섹시 스타를 예견하기도 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데뷔 초와 다른 몸매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