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승 길목서 격돌, 내일 야구 한일전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국과 일본 야구가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어제(2일) 우리 대표팀은 이스라엘을 11-1 7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일찌감치 4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일본은 강팀 미국을 만나 10회말 연장 승부치기 끝에 7-6으로 신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이에따라 내일(4일) 야구 한일전이 다시 성사됐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한일 양국은 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맞붙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엔 6대 2로 우리나라가 승리했습니다. 이번에도 일본을 누르고 '어게인 2008'을 재연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2. 7월에만 4만명 확진…"확산세 바로 안잡힌다"
지금 휴가철이라 이동량이 많고, 특히나 오는 광복절 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이 오는 15일 광화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8.15 대회를 열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이번엔 100% 재난지원금…李-李 격돌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에는 '경기도민 전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이 지사의 발언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국민 88%에 지급하기로 "국회가 합의한 결정에 따르려 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이재명 지사는 "똑같이 할거면 왜 지방자치를 하느냐, 중앙과 지방의 정책은 다른게 정상"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4. 윤석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 또 실언
야권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과 동시에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내뱉은 말들 때문입니다. '주 120시간 근무', '민란' 등에 이어 이번엔 '부정식품 선택의 자유'를 언급했습니다. 건강과 위생이라는 국민의 기본권이 빈부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될 수냐는 비판이 이어지자 윤 전 총장은 '부정식품 규제를 위해 단속과 형사처벌까지 하는 건 과도하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익숙하지 않은 사회·경제 이슈에 정제되지 않은 의견을 더하면서 약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5. 찜통더위 속 "우산도 준비하세요"
오늘(3일)은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도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은 최고 60mm가 내리겠고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0도, 광주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BTS 9주 연속 빌보드 1위, 올해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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