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없는 분들에 선택권을'…부정식품에 대한 윤석열의 공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제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을 인용해 "먹으면 당장에 문제가 생겨 죽는 식품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보다 더 아래라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을 두고 여야 안팎에서 맹비난하자 윤 전 총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 건강과 직결되지 않는 것이라면 기준을 너무 높여 단속하고 형사처벌까지 하는 것은 검찰권의 과도한 남용 아니냐는 생각을 밝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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