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 방침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확정되면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기성 정당에서 본격적인 대선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또 야권 대선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25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서울 모처에서 '호프 회동'을 가지면서 윤 전 총장의 조기 입당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