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글로벌 OTT 진출…전세계 시청자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파란만장 소녀 무당과 전교 1등 '엄친아', 18세 퇴마듀오가 펼쳐내는 새로운 'K-퇴마' 장르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모두에게 익숙한 학교를 무대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오싹한 재미를 전하는 것은 물론,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사회 이슈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카카오TV 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K퇴마' 장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대만 지역에서, 또 다른 OTT 플랫폼 비키(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카카오TV 선공개 후 국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비밀의 숲'의 장종경 촬영 감독, 드라마 '부부의 세계' '태양의 후예' '괴물'의 유재규 조명 감독, '스카이캐슬' '이태원 클라쓰' '보이스3'를 맡은 오상환 편집 감독 등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감각적이면서 오싹하고 색다른 미스터리 판타지의 탄생을 예고했다. 더욱이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 등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젊은 배우들은 물론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 등 베테랑 배우들까지 합류, 이들이 그려나갈 색다른 고퀄리티 퇴마로그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가 높다.
 
제작진은 '우수무당 가두심'이 학교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장르물임에도 1020세대는 물론 자녀가 있는 부모와 기성 세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소녀 무당 두심과 전교 1등 엄친아 우수가 함께 힘을 합쳐 악령을 퇴치하면서 우정보다 학력이 중요한 성적 지상주의를 대표하는 어른들에게 맞서고, 자신이 원하는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통쾌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오늘(30일) 오후 8시 1~2화를 동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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