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단에 특장차 제조 대형 전착도장 공장 입주

새만금개발청과 (주)평강비아이엠이 28일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구조 구난용 특장차량 제조 전문기업인 (주)평강비아이엠이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주)평강비아이엠은 새만금산단 1공구에 298억 원을 투자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구조 구난용 특장차 제조와 대형 전착도장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주)평강비아이엠이 국내 굴지의 자동차 기업을 포함해 다수의 수요처를 확보함에 따라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단의 경우 자동차 분야를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을 유치하고 있다"며 "(주)평강비아이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장차량 제조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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