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대구경북지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교수와 의사 등 지식인 전문직 110명은 26일 오전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경제 양극화, 청년 실업, 최저임금, 부동산 폭등, 저출산 고령화, 여성 차별 문제 등은 보수와 진보라는 과거 이념으로는 풀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대선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풀 새로운 가치를 담을 새 부대가 필요하고 그 새 부대는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을 통해 성과를 낸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이재명은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반칙과 특권에 희생당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을 도와야 한다는 정치 철학으로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11년 동안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검증된 실사구시의 실력자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수와 지식,전문직 지지 선언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대구지방 의원들이 이재명 지지선언을 했다.
지지 선언에는 김동식,김성태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김귀화, 김보경, 김두현, 김영애, 김희섭, 노남옥, 도근환, 도일용, 박정권, 이경숙, 이신자, 이영빈, 이은애, 이정현, 정연우, 정연주, 조용성, 차금영, 차현민, 최우영, 홍복조, 황혜진 구의원 등 모두 24명의 지방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전체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48명 가운데 절반이 참여했다.
이들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경제적 기본권 보장을 통한 양극화 완화와 전환적 공정성장 전략을 적극 지지한다"며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