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폐쇄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6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시설 운영중단을 명령받은 자가 운영중단을 해야 할 기간내에 다시 운영할 경우 폐쇄를 명령하도록 하고 있다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폐쇄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앞선 조치에 따라 시설 운영을 중단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25일 15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대면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