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신임 한국은행 포항본부장 8월 2일 취임

한국은행 포항본부 제공

한국은행 포항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윤성(사진·55) 감사실 부실장이 오는 8월 2일 취임한다.
   
이윤성 신임 포항본부장은 지난 23일 단행된 한국은행의 2021년 하반기 인사에서 포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윤성 신임 본부장은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매사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조직 구성원들과 소통하여 목표를 완수하는 등 지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는 금융결제국과 감사실에 주로 근무하여 결제업무팀장, 결제리스크팀장 및 경영관리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윤성 신임 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정의 현 포항본부장은 한국은행 인사경영국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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