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진주중부농협(조합장 심철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또,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진주진양농협(조합장 유호종)·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이 우수상을 받는 등 도내 17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농·축협 1100여 곳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재무관리·경영관리·고객관리 등 30여 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수상제도이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도민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도내 많은 농·축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