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주 최고 38도 이상의 고온이 예상되는 서쪽 일부지역 등을 중심으로 재난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그늘막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 농어촌지역 예찰활동,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지방자치단체별 폭염 대처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애로·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폭염이 지속돼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는 최우선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