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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최악 집단감염' 청해부대원들 귀국·치료 개시
CBS노컷뉴스 김세준 기자
2021-07-21 09:46
아프리카 인근 바다에서 임무 수행 중 최소 24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최악의 집단감염이 벌어진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301명이 20일 귀국했다.
귀국 장병 중 14명은 군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는 군과 민간 생활치료시설에서 재검사를 거쳐 결과에 따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장병들을 보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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