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관계자는 20일 CBS노컷뉴스에 "MAMA 개최지는 아직 미정이다.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간스포츠는 이날 오후 복수 가요 관계자 말을 빌려 오는 12월 열릴 '2021 MAMA'가 홍콩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에서 출발해 2009년부터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된 'MAMA'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전에는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에서 시상식을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