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올림픽 조별리그 3경기 '붉은색' 유니폼으로

지난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학범호 선수들. 박종민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다.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학범호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B조 첫 번째 경기에서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25일 루마니아전, 28일 온두라스전도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골키퍼 유니폼은 검은색이다.
   
상대 뉴질랜드는 옅은 녹색 계통, 루마니아와 온두라스는 흰색 계통의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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