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광주리, 노량진에 청년마음상담소 운영

사랑광주리 청년센터라브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사랑광주리 제공)


사랑의교회 비영리법인 사랑광주리가 오는 26일 부터 취약계층 청년들의 심리 상담을 돕는 청년마음상담소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사랑광주리 청년센터라브리는 만 19세에서 34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립감과 취업, 가정 문제 등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해야한다.

사랑광주리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 블루, 취업 절벽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청년마음상담소가 마음의 피난처이자 회복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광주리 청년센터라브리는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무료 복합공간으로 무료 스터디카페, 진로 지원 프로그램, 심리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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