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19일부터 사적모임 4명까지로 제한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박종민 기자

정부가 비수도권에서도 사적 모임을 4명으로 제한함에 따라 부산도 19일부터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부산시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 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점심과 저녁 시간 모두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할 수 없게 된다.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된다.

부산은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했고,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 인원이 4명으로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