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17일(현지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RB 트레이닝 센터 코타베크에서 열린 네덜란드 AZ 알크마르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황희찬은 전반 4분 만에 첫 슈팅을 시도했고 경기 내내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선수를 대거 교체한 라이프치히는 7분 만에 라자르 사마르지치의 결승골로 1 대 0 승리를 거뒀다.
새 사령탑을 맡은 라이프치히 제시 마쉬 감독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