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흘째 1천명대 확진…전국 급속확산
어제(15일) 저녁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1413명으로 오늘(16일) 오전에 발표될 신규확진자는 1500~1600명대 안팎이 예상됩니다. 지난 6일 천명을 넘은 이후 주말에도 천명대를 유지하며 오늘까지 열흘째 네자릿수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4차대유행 초반 코로나19 확산은 수도권에 집중됐었는데, 한주 사이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배이상 증가했고, 확진자 비율도 30%에 육박합니다. 풍선효과로 비수도권으로도 코로나가 확산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화한 모습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이른바 원정유흥에 의한 유흥주점발 확산세가 눈에 띕니다. 경찰은 원정 술자리를 차단하기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단속을 시작했습니다.2. 접종 애타는데…사전예약+잔여백신 오류
3. 혼란의 재난지원금…기름부은 이재명 '날치기'
4. 국민의힘 직행 최재형, 출렁이는 야권 대선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간보기, 전언정치'로 대표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달리 신속한 입당을 선택한 것은 '차별화 전략'이란 해석입니다. 야권 대선 장외 주자가 제1 야당에 들어오면서 10명이 넘는 야권 대선판에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최 전 원장의 입당에 대해"배신자는 실패"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감사원장이 곧바로 야당 대권주자로 직행했다는 비판은 넘어야 할 산으로 보입니다.5. 폭염에 강한 소나기…한낮 외출 자제하세요
폭염의 기세가 여전합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낮에 춘천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16일) 밤까지 내륙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한 돌풍을 동반하거나 우박도 같이 내린다고 하니 야외 외출 중이거나 선별진료소 대기하실때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NC선수들 호텔술판 거짓말 논란…KBO 오늘 징계
#오늘 3기 신도시 모집공고…벌써 고분양가 논란
#집단감염 청해부대원 전원 공군수송기로 조기 귀국
#독일 100년만 폭우에 59명 사망, 벨기에도 8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