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은 지난 5월 온라인에서 시작해 현재 45만 1867명이다.
개최 반대 활동을 하는 우츠노미야 켄지(74) 전 일본 변호사연합회장은 "지금 시점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의의가 무엇인지 분명히 말하지 않은 채 개최하려 하고 있다"며 감염 확산을 우려했다.
이어 "긴급사태 선언 하에 개최해도 된다는 것이냐"며 "대회 기간 중에 감염이 늘어나고 의료체제가 붕괴되면 생명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용기를 갖고 중단을 결정할 때"라고 주장했다.반면 필요한 감염대책을 강구하면 개최가 가능하다는 등 개최를 지지하는 온라인 서명은 10만 명을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