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경찰도 속수무책…'그들'도 함께한(?) 수요집회 현장

14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5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1992년부터 햇수로 30년째 이어져온 이날 집회는 방역수칙에 따라 '1인 시위' 방식이 준용됐습니다.
 
그런데 이날 현장 주변에는 친일성향 우익인사들이 대거 몰려들어 '정의연 해체' 등을 주장하며 수요집회를 방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요집회 관계자는 물론, 현장 경찰관과 취재진·시민들까지 위협과 조롱의 대상이 됐습니다. 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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