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2.0 -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이번 회의는 한국판 뉴딜 발표 1주년을 맞아 진화하는 뉴딜로 한국판 뉴딜 2.0을 국민에게 보고하기 위한 자리라고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정부는 1년 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계획안이 발표됐으며, 각종 후속 법안 및 정책이 이어졌다.
이어 '한국판 뉴딜 2.0'과 관련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뉴딜 관련 산업계 전략 및 투자방향', △'국민제안, 뉴딜에 바란다' 영상 상영, △경제부총리의 '한국판 뉴딜 2.0 세부정책방안 보고', △'2025년 뉴딜로 변화하는 미래 대한민국' 영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4차 전략회의는 최근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규모를 발표자만으로 대폭 축소했으며, 참석자 사전 PCR 검사, 사전영상 촬영을 통한 현장 발언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