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봉구가 운영하는 사회경제적기업 제품 판매장인 '도봉SE마켓'과 서울시 사회적경제정책 매장인 '공감마켓 정'이 협업해 '땡큐공감 할인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목화송이협동조합의 생활한복, 에코백, 앞치마 △(주)더스트치의 문구류 △(주)손안에세상의 종이접기 세트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의 양말 △도봉지역자활센터의 도마 및 소가구 등이며,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도봉구는 이번 행사기간 외에도 북서울신협과 도봉SE마켓, 창동 이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치를 생각하는 따뜻한 소비는 코로나로 지친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