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체리쉬빌리지에 따르면, 하승진은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승진은 아스트라제네거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냄새를 맡지 못하는 등 몸에 이상을 느껴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승진은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NBA에서 뛴 경력이 있다. 은퇴한 후 방송인으로 변신해 tvN '수미네 반찬', MBC '끼리끼리', MBN '병아리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서 KBS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