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표로 두고 있다. 주요 행사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식누리집에서는 실시간 방송 및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주요 행사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특강과 다양한 직업인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도내 6개 기관·기업과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증강현실(AR), 미디어 스튜디오, 3D 디자이너, 자율주행 자동차 등이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코로나19를 넘어 새로운 방법의 진로탐색과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온·오프라인 콘텐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진로체험한마당이 경남의 학생들에게 삶의 목적을 찾아 주고 나아가 우리사회의 미래희망을 키우는 뜻깊은 축제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