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빠른 임상 진행을 위해 임상 2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으로, 초기 등록한 3백 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바로 임상 3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다국가에서 1만 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으면 3만 명으로 확대해 임상을 한다는 계획이다.
GX-19N은 제넥신과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등이 공동개발중인 DNA 기반 백신으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다양한 변이에 대해서도 높은 방어능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넥신은 밝혔다.
또한 국내 임상에서 중등도 이상의 심각한 전신 부작용은 전혀 없었고 근육통, 피로감 등 경증의 이상반응도 매우 낮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