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로 올라선 건 지난 3차 대유행이 정점이던 지난 1월3일 1020명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이날 자정까지 집계를 합치면 7일 통계에는 더 많은 확진자가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날 집계된 581명보다 425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3명, 제주 13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강원 8명, 전남·충남 각 6명, 광주·전북·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 1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은 일주일간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