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된 직원들은 총 4명이 모인 식사자리에 동석했다.
나머지 2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매뉴얼에는 올림픽 관계자 등이 식사할 때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2m의 거리를 유지하며 가급적 혼자 식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조직위는 "4명이 함께 식사한 것이 이런 매뉴얼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조직위는 "선수촌의 상사를 통해 엄정 주의조치하는 등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확진된 도쿄올림픽 관계자는 12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