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를 찾은 첫 게스트 백지영·김민경·미주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슈퍼 히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온종일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복불복 미션을 함께한 백지영·김민경·미주 는 오붓하게 세 명만 있게 된 휴식 시간을 맞아 본격적인 속마음 토크를 시작한다. 세 사람은 촬영에 오기 전 가장 불편할 것 같았던 멤버부터 '1박 2일'과 함께한 소감까지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고.
특히 백지영은 "다 좋은데 OOO가 생각보다 너무 얄미워"라고 고백해 모두의 공감을 얻는다. 지목한 '1박 2일' 멤버에게 당했던 수모를 떠올리며 꿀밤을 한 대 주고 싶은 심경을 토로한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과 미주도 불편할 것 같았던 멤버로 같은 사람을 지목한다. 김민경은 "나랑 비슷하네. 나도 OOO였거든"이라며 동조하는가 하면, 마음을 열게 한 순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멤버들은 14학년 김종민에게 그동안 전수 받아온 예능 꿀팁을 잊지 않고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다. 연정훈은 모든 멤버가 그를 따라 하는 단합력에 "무슨 군대 같아"라고 놀라워하고, 김선호는 "나도 여기 와서 배웠어"라며 은근한 자랑을 보탠다.
과연 백지영·김민경·미주는 멤버들에 대해 어떤 속마음을 갖고 있었을지, 김종민이 멤버들에게 전수한 예능 노하우는 무엇일지 오늘(4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