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삼일교회가 1일 총신대 발전을 위한 기부금 8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성도님들과 당회원들이 이견없이 총신대를 살리고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기철 법인이사장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임시이사체제를 딛고 정상화 된 학교를 위해 삼일교회 성도님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결단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삼일교회 총신대 발전 기부금 전달식에는 총회 관계자들과 법인이사회, 교수들이 참석해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