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저스트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방송인 박소현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저스트비는 타이틀곡 '데미지'(DAMAGE) 뮤직비디오와 무대, 수록곡 '겟 어웨이'(Get Awa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저스트비는 블루닷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첫 번째 그룹이다. 임지민은 "저스트비 한 명 한 명을 향한 체계적인 서포팅 속에 더욱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려고 한다. 저스트비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저희 블루닷엔터테인먼트의 큰 강점이 아닐까"라고 바라봤다.
이건우와 JM은 '아이랜드', 임지민은 '더 팬', 전도염과 배인은 '언더 나인틴' 출신으로 이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비공개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해 온 김상우까지 6인이 '저스트비'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됐다. 전도염은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매력 가진 멤버들이 모였다. 더욱더 멋진 팀이 되어서 팬분들을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데뷔 앨범 '저스트 번'의 타이틀곡은 남성 아이돌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한 '데미지'다. 빛이 사라지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긴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곡이다. JM은 "아직 녹음이 익숙하지 않은 저희를 많이 배려해 주셔서 데뷔 앨범이 탄탄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이틀곡 '데미지'에서 가장 신경 쓴 점은 퍼포먼스다. 전도염은 "저희가 연습하면서 하루빨리 대중분들께 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을 제일 많이 했다. 이렇게 기자님들 앞에서 먼저 이 곡을 선보이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고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배인도 "저희가 이 퍼포먼스를 위해서 진짜 열심히 노력했다. 지금 마음이 후련하다, 오늘 공개하니까"라고 부연했다.
방용국은 수록곡 '겟 어웨이'에도 참여했다. 틀에 맞춰진 사회를 거부하고 변화의 중심축이 되어서 우리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90년대 힙합 베이스 곡이다. '더블 데어'(Double Dare)는 다양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며, '데자부'(Deja Vu)는 가사가 매력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이것만은 저스트비가 최고라고 자부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묻자, 임지민은 "저희가 연습실에서 진짜 정말 최선을 다해 연습했던 게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2021 퍼포 신규 맛집'이라는 수식어도 생각해 봤는데, K팝 선배님들 퍼포먼스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정말 최우선이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우는 "대중분들께 음악과 메시지로 다가가고 인정받는 것"을 이루고 싶은 성과로 들었다. 그러면서 "저희의 이야기, 메시지를 통해 대중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무대, 음악과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끼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임지민은 "저스트비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첫 발자국"이라며 "정말 매일매일 성장하는 저스트비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스트비의 데뷔 앨범 '저스트 번'은 오늘(30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