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양자포럼 출범…산업계 활용 앞당긴다

학계 위주로 진행돼온 양자 연구에 산업계가 대거 참여하는 '미래양자포럼'이 30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미래양자융합포럼 출범식을 갖고 "포럼이 학계 및 연구계의 연구 성과를 산업적 성과를 연계하고 산업계는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의 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현대차와 LG전자, SK하이닉스, KT, 포스코 등 25개 대중소 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2개 연구기관, 카이스트와 서울대 등 28개 대학이 참여한다.

포럼은 산학연 교류를 통한 양자기술과 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술자문과 산업활용 모델 발굴, 공동연구 등을 실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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