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송영길 대표와 윤관석 사무총장, 최고위원 6명, 맹성규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주요 사업과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가 이날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총 23개,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3299억원이다.
대구형 뉴딜사업, SW융합클러스터 외 3건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첨단의료기술 메디벨리창업지원센터 건립 등 의료산업 육성 사업 2건,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등 탄소중립 사업 2건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송 대표는 대구시 추진 사업 대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특히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