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이달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나온 주요 내용을 공개하면서 기후변화용 새로운 자금 공급 계획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은행의 역할과 관련시켜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거시경제의 안정이라는 중앙은행의 역할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일본은행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민간 금융기관의 다양한 대처방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은행은 다음 달 회의에서 기후변화에 연동된 새로운 시스템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