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5일 고검 검사급 중간간부를 포함해 일반검사 등 66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송강 차장검사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했고 대검찰청 공안3과장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공안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청주지검 인권보호관에는 김경수 포항지청장이,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에는 김석우 서울남부지검 중경단장이 임명됐다.
또 충주지청장에 김성훈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제천지청장에 정수진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영동지청장에 김종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이 각각 내정됐다.